내 집 마련의 대안, 가장 빠른 방법 장기 민간 임대 주택 청약

내 집 마련의 대안, 청약

 

아직 내 집 마련에 꿈을 가지고 계시나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한데 늘어나는 금리 이자까지 고민되시죠?

 

만약 이런 어려움을 갖고 계신 분이라면, 이 포스팅을 꼭 보시고 내집 마련의 대안(청약)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내집 마련의 대안이 뭐가있을까 고민하다가 오늘 준비한 주제는 공공지원 하는 민간임대주택에 대해서 소개할 까 합니다.

 

민간 임대 주택

 

뉴스와 블로그 웹사이트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에서 민간 임대 주택이 언급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유는 일반적으로 민간 임대 주택은 일반 분양 아파트 수준의 높은 주거 환경과 프리미엄이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민간 임대 주택이 왜 내 집 마련의 쉽고 가장 빠른 방법으로 주목 받고 있는지, 그이유는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 유형

 

공공 지원 민간 임대 주택과 장기 일반 민간 임대 주택으로 나뉩니다.

 

• 공공 지원 민간 임대 주택 : 사업자가 공공 지원을 받아 주택을 건설하거나 매입하는 방식으로서, 임차인의 자격 제한을 두고 8~10년 이상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 하는 주택입니다.
• 장기 일반 민간 임대 주택 : 임대 사업자가 공공 지원 민간 임대 주택이 아닌 주택을 8~10년 이상 임대 할 목적으로 취득하여 임대 하는 주택입니다.

 

장기 임대를 목적으로 하는 분들이 신청하는 유형의 대부분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장기 일반 민간 임대 주택에 관한 것만 따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기 일반 민간 임대 주택

 

장기 일반 민간 임대 주택은 "민간 임대 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민간 사업자가 임대 목적으로 취득하여 임대 하는 주택을 말합니다.(이하 민간 임대)

 

 

 

민간 사업자가 일정 기간 동안 임대 주택으로 운영한 뒤 분양 전환하는 주택으로 연간 임대료 인상이 5%로 제한되며 임대 8~10년 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합니다.

 

2020년 8월 공표된 민간임대주택특별법 주요 개정 사항에 따르면 4년 단기 임대 주택은 폐지되며, 8년 장기 임대 주택(공공 지원, 장기 일반) 의무 기간은 8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됩니다.
또한 모든 등록 임대 주택에 대해 임대 보증금 보증 가입을 의무화 됩니다.

 

민간 임대 주택은 전국적으로 엄청난 경쟁률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민간 임대 주택, 청약 신청자들에게 어떤 메리트가 있어서 이토록 높은 경쟁률을 보여주는 걸까요?

 

 

일반 분양 아파트와 장기 일반 민간 임대를 보기 좋게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분양가	초기 분양가	분양 전환 시점의 감정 평가액 범위 내에서 정하거나 사업 시행 초 확정 분양가를 정함
필요 자금	계약금 10% + 중도금 대출 60% + 잔금 30%	분양 전환가의 20%~30%
대출	DSR 60% 등	규제 없음
자격 조건	청약 통장 (1 순위, 2 순위, 재 당첨 제한 등)	제한 없음
취득 시 과세	취득세, 종부세, 재산세, 건강 보험료 상승	없음
전매 제한	있음	없음

 

최근 집값이 치솟다가도 급격히 수직 하향 하며 하락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으로 부동산 시장의 거래가 막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비교적 저렴하고 장기간 안전하게 거주 가능하며 입주 자격이 없는 민간 임대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2030 세대 젊은 계층 사이에서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민간 임대 주택은 일반 분양 아파트와는 달리 청약 가점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청약 가점이 낮았던 분들도 장기 민간임대주택에 신청 가능합니다.

 

더불어 임대 기간은 최대 8~10년이며 임대료 인상 제한과 각종 세금이 적용되지 않아 거주부담이 덜합니다.

 

그래서 장기민간임대주택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민간 임대 주택은 가격이 비싸지 않아 저소득층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또 입주 장벽이 낮고 유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전매 등 각종 청약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분양 규제 속에서도 가장 빠른 내집 마련이 보다 용이합니다.

 

청약 장점

 

저렴한 주거비

핵심 중에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부담 적은 주거비를 꼽을 수 있습니다.

 

임대 기간 최대 8~10년 동안 임대료 상승률 5% 이내의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합니다.

 

계속 거주를 희망하는 경우에 2년 단위로 임대차 계약을 갱신할 수 있습니다.

 

장기 일반 민간 임대 주택은 당첨이 되면 분양권이 아닌 장기 임대(8~10년)를 할 수 있는 임차권을 받게 됩니다.

 

주택 소유가 아니기 때문에 당첨되어도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건강보험료 인상 등 각종 세금이 붙지 않습니다.

 

전매 가능한 임차권

임차권 전매를 허용한 곳이라면 청약 당첨 이후 거주하지 않아도 임차권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당첨 직후 임차권 양도가 가능하며 이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붙지 않습니다.

 

일반 아파트 분양권은 재산에 포함되어 각종 부동산 세금이 부담되며 단기 매매 시 60~70% 양도세를 내야 합니다.

 

 

쉬운 입주 조건

청약 통장 가입 여부,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일반 분양 주택과 다르게 신청 조건이 거의 적용되지 않아서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단, 입주 조건이 없기 때문에 선호되는 단지일 경우 일반 분양만큼 경쟁률이 매우 높을 수 있습니다.

 

 

 

걱정 없는 임차 보증금

등록 임대사업자의 임대보증금 보증가입(HUG 임대보증금 보증) 의무화로 임차인이 보증금 미반환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습니다.

 

좋은 거주 환경

장기 일반 민간 임대 주택은 사람들의 주거 선호도 높은 지역에 개발하게 됩니다.

 

분양을 전재로 건설되기 때문에 주거지, 인프라, 교통 여건 등을 고려한 입지에 건설합니다.

 

브랜드 건설사가 시공하는 경우가 많고 고급 마감재,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 입주자 편의 시설을 제공하여 일반 분양 아파트와 동일한 품질의 단지를 조성합니다.

 

 

 

즉, 수요자 입장에선 민간 임대 주택의 좋은 입지와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장기간 거주할 수 있습니다.

 

정리

 

장기 일반 민간 임대 주택은 공공 지원 민간 임대 주택과 달리 운영 기준과 임대료, 분양가에 대한 제한이 없습니다.

 

청약 조건(우선 분양권, 확정분양가)이 시행사마다 다를 수 있고 임대료나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높게 책정되진 않았는지 확인해 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또한 분양전환 시 임차인에게 우선분양권을 부여하지 않거나 분양전환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관련 내용은 계약 사항 또는 시행사를 통해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깡통 전세사기 안 당하는 법(예방 대처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