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TA 전자여행허가제 접수 신청 오류 대처 방법/재신청

K-ETA 전자여행허가제 접수 신청 오류 대처 방법/재신청

 

K-ETA 전자여행허가제 시행 정책이 2021년 5월 3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9월 1일부터 본격 의무 시행되었습니다.

 

오늘 K-ETA 전자여행허가제 접수 신청할 때 인적사항을 기입 오류로 잘못 결제되었을 때 대처 방법과 정보 수정 가능 여부에 대해 살펴볼게요.

 

추가로 재신청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해외에 사는 외국 지인의 부탁으로 한국 입국을 도와주게 되었어요.

 

그런데 외국 지인의 말이 지금은 K-ETA 전자여행허가제를 신청해야만 입국할 수 있게 바뀌었다는 겁니다.

 

저에게 자세히 알아보고 한국 입국을 도와달라는데 사실 저도 "이게 뭐지?" 할 정도로 아는 게 있어야죠.

 

외국에서 직접 하면 K-ETA 전자여행 허가제 접수하다가 신청 오류 나면 대처 방법을 모른다는 거예요.

 

도와주기로 하고 대사관, 법무부, 종합 외국인센터, 외국인 정책 센터까지 여기저기 알아보았죠. 그러다가 K-ETA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예요. 대신 K-ETA 전자여행 허가제 접수 신청하다가 그만 지인의 인적사항 중 생년 월 일을 잘못 작성하고 10,300원 결제까지 해버렸어요.

 

7월 영어 철자 대문자 July를 6월 june로 순간 착각을 해서 오류로 기입해 버린 겁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여권에 표기되는 것은 영어 철자 3개만 표기됩니다.

 

Jul이나 jun 으로요. 언뜻 보면 정말 헷갈릴 때가 있어요. 내 생일이 아닐 때는요.

 

상식이지만 K-ETA 전자여행허가제는 인적사항과 여권 정보는 정확히 일치해야 하는데 다른 정보로 K-ETA 신청되었다는 걸 알았죠.

 

오류를 직감하고 대처 방법에 대해 고민과 재신청까지 염두에 두고 이때부터 수정하기 위해 고군분투 시작합니다.

 

신청 이후에는 환불이 안되니까 더 걱정이더라고요.

 

K-ETA 전자여행허가제 접수 신청 절차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있는 문서가 있습니다.

 

keta 전자여행허가제 신청시 인터넷으로 5분만에 간단히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된 글을 볼 수있습니다. 

 

K-ETA 전자여행허가제 신청 접수

K-ETA 전자여행 허가제 센터 홈페이지

 

먼저 케타 웹사이트를 샅샅이 이 잡듯이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뭐라도 도움 되는 정보를 찾아야 하기 때문이죠.

 

저같이 비슷한 경우가 있을까 해서 '알림 마당 메뉴의 자주 찾는 질문'에 들어가 보니 정보 수정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원론적인 질답 형식만 있고 제가 수정해야 하는 생 년 월 일 정보는 없었어요.

 

너무 짧은 형식적인 답 문구. 다시 보니 keta 신청 결과 조회 메뉴 안에 정보 수정이라는 텝이 있더라고요.

 

들어가서 조회하니까 "조회 결과가 없습니다"라고 나옵니다.

 

분명 신청 당시의 정보를 정확히 입력했는데 말입니다.

 

난감하다 싶었는데 신청 접수 수정 화면 중앙에 정확하게 내용이 나와있었습니다.

 

급한 마음에 미처 보지 못했던 거더라고요.

 

"신청 번호는 K-ETA 신청 시 제출한 이메일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소, 연락처 , 입국 목적만 '신청정보 수정'에서 수정 가능하며, 그 외의 정보는 수정이 불가합니다". 주소 연락처 입국 목적만 수정 가능하고 생 년 월 일은 수정이 안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K-ETA 전자여행 허가제는 결과가 나오기 전 수정할 수 있는 개인정보는 한국에 머무를 '국내 영문 주소(호텔, 지인 집, 친구 집 다 가능)', '한국에 머무는 장소의 '전화번호(친구 번호, 호텔 번호, 가정집 번호 모두 가능)', '입국 목적'만 수정이 가능한 점 참고해 주세요.

 

외국 지인의 부탁인데 마냥 손 놓고 기다릴 수만은 없어서. 가장 빠른 K-ETA ARS 전화연결을 시도했습니다.

 

K-ETA  오류 대처 방법 ARS

 

K-ETA 센터 전화번호: 02-2666-0463

 

관공서 공적인 업무를 볼 때 스마트 스토어, 쇼핑몰 등에서 제품 구매를 위해 쇼핑할 때, 뭔가 잘못되었다면 해당 기관 고객센터에 우선 빠르게 전화부터 하잖아요?

 

환불, 반품이 될 수도 있고 다양한 결제 정보가 될 수도 있고요.

 

저도 역시나 K-ETA ARS에 전화부터 했죠. 그런데 전화가 연결이 안 됩니다.

 

 

 

 

 

대기 상태가 아니고 벨 몇 번 울리더니 통화 중이 랍니다.

 

수많은 외국인 분들 상대로 하다 보니 과다업무로 ARS 전화 연결이 지연되는 건 이해할 수 있어요.

 

그런데 거의 반나절 동안 전화통화 시도했는데 연결이 안 되니 마음이 착잡해지더군요.

 

결국 K-ETA 전자여행허가제 접수 센터 ARS 전화 연결은 끝내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K-ETA 전자여행허가제 접수 신청 오류 대처 방법에서 ARS 전화 연결 시도는 미완성을 끝났습니다.

 

 

K-ETA 이메일 접수

KETA 홈페이지 문의사항 메뉴

전화 통화가 안돼 남은 건 문의 이메일 밖에 없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해결해보자는 심산으로 K-ETA 전자여행 허가제 접수 신청 오류 대처 방법/재신청 내용으로 이메일 문의 남겼습니다.

 

 

하루 뒤 인적사항 오기입으로 답변을 받았는데요, "성명, 여권번호, 생년월일, 성별 등 입력하신 인적사항을 수정할 수 없습니다."라는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메일 답변에는 K-ETA 전자여행 허가제 접수 오류 대처 방법과 재신청 업무에 관해 많은 정보가 담겨 있었습니다.

 

 

결론 (재 신청)

 

K-ETA 전자여행허가제 접수 신청 오류 대처 방법과 재신청에 대해 한번 더 정리하겠습니다.

 

알아 두면 꼭 필요할 일이 생길 거예요.

 

첮 째 : 외국인이 한국 입국을 위한 K-ETA 접수 신청 시 개인 정보를 잘못 입력했다면 대처 방법으로 정보 수정이 가능해요.

단,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면요

 

둘째 : 오류 신청으로 개인 정보를 수정할 수 있는 항목은 국내 주소, 연락처, 입국 목적만 수정이 가능해요. 수정 안 되는 항목은 생 년 월 일, 여권번호, 성명, 성별은 수정이 안돼요.

 

셋째 : 케타 신청 건의 수수료는 미화 달러$기준으로 9~10$인데요, 신청 건에 대해선 환불이 안 되는 점 유의하세요.

 

 

 

* keta 재신청 규정이 변경 되었습니다. 이제 한번 불허나면 특별한 경우 외엔 재신청을 해도 허가 되지 않게 변경 되었습니다. 유관기관에 질의해본 결과 그 특별한 경우는 국가기밀?이라 알려줄수 없다고 합니다. 다만 앞서 설명드린 개인 인적사항의 오기입으로 신청해서 불허났을 경우 불허 정보에 포함되지않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로 한번더 신청해볼 수 있는 기회 있다는 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태국인 등 외국인들의 불법 입국 체류 우회 경로로 악용되었던 전례로 태국인들은 불허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 비중이 태국인이 가장 많기 때문에 불법을 일삼는 행위 역시 많아서 제동을 거는 차원인 거 같습니다.

 

따라서 태국인의 불법입국 우회 경로로 악용되던 제주도에도 불법적인 입국을 방지하는 차원에서도 KETA 전자여행 허가제가 도입을 적극 활용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