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내 집 마련의 꿈, 알쏭달쏭 부동산 신조 용어 알아보기

:::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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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마련을 위해 부동산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부동산 시장은 항상 변화하고 있으며,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와 신조어가 끊임없이 등장합니다. 이러한 용어들을 이해하고 활용하면 부동산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고 투자 및 거래 결정을 더욱 신중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 은어"는 부동산 시장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용어나 구어체 표현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은어를 이해하면 부동산 전문가와 더욱 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 합성어"는 다양한 부동산 개념을 결합하여 새로운 개념을 형성하는 용어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합성어들은 부동산 시장의 특정 동향이나 현상을 설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 알쏭달쏭 부동산 신조 용어

 

또한, "부동산 신조어"는 부동산 시장의 변화나 특정 트렌드에 따라 새롭게 나타나는 용어를 말합니다. 이러한 신조어를 이해하면 최신 부동산 동향을 파악하고 투자나 거래에 참고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는 이러한 용어와 신조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미리 준비하고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국평

국민 평수, 주택 수요자가 선호하는 평형의 줄임말로, 주택 시장에서 현재 유행하고 있는 용어입니다. 이 용어는 주택 구매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평수를 나타냅니다. 주택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면적은 84제곱미터로, 이를 평수로 환산하면 전용면적으로 25평에 해당하며, 공급면적으로는 32~35평 정도입니다.

 

이러한 면적은 청약을 할 때에도 매우 인기가 있으며, 전용면적 84의 주택 거래가도 다른 평형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과거에는 대가족이 한 집에 함께 사는 경우가 많아 대형 평수의 주택이 인기가 있었지만, 현재에는 1인 가구 및 핵가족을 띈 가구들이 증가하며 작은 면적의 주택을 더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국민 평수와 유사한 크기의 주택이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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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주

대장 주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가장 많이 대장주에 비유되는 것은 주식시장에서 말하는 대장주입니다.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키워드입니다. 그러나 부동산에서도 통용된다는 사실 아십니까?

 

"대장주"는 주식 시장에서와 부동산 시장에서 두 가지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1. 주식 시장에서의 "대장주": 주식 시장에서 "대장주"는 특정 주식 테마에 속한 테마주 종목군 내에서 주가 상승률 또는 주식 수익률 상위 주식을 가리킵니다. 즉, 해당 테마 내에서 주가가 빠르게 상승하거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주식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주식들은 해당 테마에 대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테마 주식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합니다.
  2. 부동산 시장에서의 "대장주": 부동산 시장에서 "대장주"는 한 지역에서 가격 상승과 거래를 주도하는 아파트를 가리킵니다. 이는 주택 시장에서 해당 지역에서 가장 인기가 많고, 거래가 활발하며 가격이 상승하는 아파트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해당 지역의 신축 아파트가 이에 해당하며, 대단지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단지 아파트는 주로 1,000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를 가리키며, 또한 역과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도 대장주로 여겨집니다.

 

요약하면, "대장주"는 주식 시장에서는 주가 상승률이 높은 주식을 가리키고, 부동산 시장에서는 특정 지역에서 가격 상승과 거래를 주도하는 아파트를 가리키는 두 가지 다른 의미를 갖는 용어입니다.

 

브역대신평초

"브역대신평초"는 부동산 분야에서 사용되는 신조어로, 다양한 부동산 관련 용어와 요소를 앞 글자를 따서 모아 만든 용어입니다. 이 용어에는 다음과 같은 키워드의 앞의 한자리만 포함됩니다.

  1. 브랜드 (힐스*테이트, 자2, 푸르지 5 등): 부동산에서 "브랜드"는 특정 아파트 또는 주택 단지의 브랜드를 나타냅니다. 브랜드 평판이 높은 아파트는 주택 시장에서 가치가 높아지고 경쟁력이 강화됩니다. 브랜드 평판이 높은 경우, 해당 아파트는 프리미엄(P) 가격이 붙어 부동산 시장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며, 인근 아파트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역세권: "역세권"은 지하철이나 기차역 주변 지역을 가리키며, 도보로 역과 가까운 거리를 의미합니다. 역세권은 교통 편의성을 갖추고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대단지: "대단지"는 주택이나 아파트 단지 등이 대규모로 형성되어 있는 지역을 나타냅니다. 보통 1,000세대 이상을 대단지로 분류합니다. 대단지 아파트는 다양한 이유로 인해 선호되며, 관리비가 낮고 환금성이 높으며 생활 편의시설과 학군, 교통 등이 잘 형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신축: "신축"은 새로 지어진 주택이나 아파트를 가리킵니다. 신축 아파트는 새로운 상태로 거래되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가 있습니다. 평지: "평지"는 지형적으로 평편한 지역을 의미합니다. 경사진 지역에 집이 위치하면 주거 환경이 불편할 수 있으므로, 평지에 위치한 집은 선호됩니다.
  5. 초등학교: "초등학교"는 초등학교가 주변에 위치한 아파트를 가리킵니다. 이런 아파트는 어린 자녀가 있는 가구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학군 형성이 잘 되어 있어 더 높은 가치를 갖게 됩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포함한 "브역대신평초"라는 용어는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 구매자들이 고려하는 다양한 요소와 특징을 한 번에 나타내는 데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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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의 꿈, 알쏭달쏭 부동산 신조 용어

 

요약 테이블:

 

용어/신조어 정의 및 설명
국평(국민 평수) - 전용면적 84제곱미터, 평수로 환산하면 25평.
- 청약 시에도 인기가 높고 거래 가격이 높은 평수.
대장주(대단지 주택) - 한 지역에서 가격 상승과 거래를 주도하는 아파트.
- 대단지 아파트는 1,000세대 이상을 가질 때라고 볼 수 있음.
- 선호 이유: 낮은 관리비, 높은 환금성, 생활 편의시설, 학군, 교통 등.
브역대신평초 - 부동산 관련 신조어.
- 브랜드 아파트, 역세권, 대단지, 신축 아파트, 평지, 초등학교를 나타냄.
임장 - 부동산에 투자하기 전 현장 조사.
- 주변 환경, 상권, 교통 등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수집하여 투자 결정에 활용.

 

깡통전세

주택 매매가에서 전세금을 제외했을 때 아무 것도 남지 않는 상황을 나타냅니다. 주택 구매자가 주택 담보대출 금액과 전세금을 합한 금액이 집값의 70%를 초과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택 구매자는 주택을 처분하더라도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보증금은 전세금을 의미하며, 이를 돌려받지 못하면 큰 손실을 입게 됩니다. 주택을 구매할 때, 주택 담보대출과 전세금을 합한 금액이 집값의 어느 정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신중한 판단과 계획이 필요합니다.

 

"깡통전세"나 "깡통주택"과 관련된 부동산 거래는 재산 관리와 금융 계획 측면에서 주의가 필요한 경우가 많으므로, 주택 구매나 투자를 고려할 때는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팔사

"대팔사"는 "대충 팔고 대충 사"의 줄임말로, 부동산 시장에서 매수를 꺼리지 말고 기회를 잡으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용어는 주로 부동산 시세가 계속 상승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사용되며,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는 부동산을 놓치지 말라는 조언을 나타냅니다.

 

이 용어는 가격이 계속 상승하는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조급해질 때 사용되며,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매수 결정을 미루지 말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경고를 담고 있습니다.

 

부린이

"부린이"는 "부동산 + 어린이"의 합성어로, 부동산에 대해 아직 잘 모르고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고 있는 초보자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이 용어는 부동산 분야에서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을 특별히 언급할 때 사용됩니다.

 

부동산 시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요소가 작용하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부동산 전문가나 숙련된 투자자에 비해 경험이 부족하다는 의미에서 이 용어를 사용합니다. 또한, 비슷한 맥락에서 "부생아"라는 용어도 있으며, 이는 "부동산 + 신생아"의 합성어로, 부동산 투자 분야에서 아직 막 시작한 신입 투자자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영끌

"영끌"은 "영혼까지 끌어모은다"를 줄여서 만든 말로, 주로 "영끌족", "영끌 대출", "영끌 투자" 등의 용어로 사용됩니다. 이 용어는 2020년 코로나19 이후, 주택가격과 주식가격이 상승하면서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나타난 현상을 표현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저축을 통한 부의 축적이 아닌, 대출을 통해 자산에 투자하려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영끌"은 "빚을 내서 투자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재테크나 투자를 통해 부를 쌓으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의 투자는 금리 변동 가능성이 있는 과도한 대출을 이용하는 것을 의미하므로,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금리나 경제 상황의 변화에 따라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자신의 금융 상황과 목표에 맞게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끌의 문제점!

 

 

빛투

"빚투"는 "빚내서 투자"의 줄임말로, 공격적인 투자를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빚투"와 "영끌"은 저금리 환경에서 대출을 활용하여 투자를 시도하는 경향을 의미하며, 이러한 현상은 금융 시장에서 주목받았습니다. 그러나 미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들이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금리가 상승하는 추세로 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영끌과 빚투를 시도한 투자자들은 대출 이자 부담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영끌거지"라는 신조어도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영끌거지"는 대출로 투자한 결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지칭합니다. 과도한 대출을 통한 투자가 금리 상승과 함께 리스크를 증가시킨 결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벼락거지

"벼락거지"는 갑자기 부자가 된 사람을 가리키는 "벼락부자"와 반대되는 말로, 자신의 소득에 큰 변화가 없었음에도 부동산과 주식 등의 자산 가격이 급등하여 상대적으로 가난해진 사람을 지칭하는 신조어입니다. 이 용어는 월급만 모아 온 사람들이 재테크를 하지 않았던 동안 부동산과 주식 시장에서 가파른 상승세가 나타나면서, 이들이 갑자기 가난해져서 불만과 박탈감을 느끼게 된 상황을 나타냅니다.

 

"영끌거지"는 "벼락거지"를 피해보려고 은행으로부터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대출을 받아 투자하다가, 금리 인상 등 경기 순환 사이클에 의한 정책 변화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과도한 대출과 투자로 인해 불필요한 리스크를 무릅쓰게 되었고, 이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용어들은 금융 시장의 변동성과 투자에 대한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하는 맥락에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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