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바쁜 직장인의 니즈에 딱 맞는 외화통장으로 환테크하는 방법

::: 202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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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내기 어려운 직장인 분들을 위한 외화통장 환테크

 

요즘 환테크 환테크 말들이 많죠. 환테크란 환율의 환자와 재테크의 테크가 합쳐져 만들어진 신종 용어죠.

 

각 나라별 통화인 화폐의 실시간 환율 변동 추이에 따라 높고 낮음의 시세차익이 납니다.

 

그 시세차익에 따라 수익을 만드는 방법을 환차익이라고 하고요. 다시 이런 경제 활동을 하는것을 환테크라고 합니다.

 

환차익은 평소 달러나 외화를 계좌에 보관하고 있다가 달러 환율이 올라가게 되면 팔아서 시세차익을 보는 것인데요.

 

외화 환차익을 보기 위해 환테크 하는 방법은 개인적으로 달러 현찰을 사고파는 방법과 증권사에서 취급하는 RP(환매조건부 채권), 해외 주식하기, 보험 이용하기, 외화예금 만들기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환율이란 주식처럼 실시간 환율의 시세를 파악하며 추이를 봐야 하는데 그렇게 못하는 것이 현실이죠.

 

달러 살 때 타이밍과 팔 때 타이밍을 제대로 잡기 어렵기 때문에 환테크를 할 때도 환율 보지 않고 그냥 묻어두는 방식을 선호들 합니다.

 

외화통장으로 환테크

 

오늘은 바쁜 직장들과 시간내기 어려운 분들, 꼭 당장 환테크를 해야하는 분들을 위해 니즈에 딱 맞는 외화 예적금 외화통장을 소개해 드릴게요.

 

외화 예금적금 통장의 특징과 기능

 

외화 예적금 통장은 우리나라 일반 자유 입출금 기능과 똑같지만 단지 외화만을 다루는 전용 계좌입니다.

 

물론 외화로 입출금 이체 송금까지 모두 가능하죠. 여기서 한화 계좌와 조금 다른 점은 외화로 환전 후에 외화 계좌에 입금되는 방식이다라는 겁니다.

 

외화 자유 입출금 통장은 달러 현찰을 직접 사서 은행 창구에 가서 환전 후 외화계좌에 입금해도 되지만 매번 불편하죠?

 

그러나 외화 예금 적금은 내가 지정한 계좌에서 자동 이체되는 방식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때 외화로 환전을 거친 후 외화계좌에 입금이 되는데요, 상황에 따라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환율에 따른 외화거래의 시세차익, 즉 환차익에 따른 세금은 없습니다.

 

소득세 15.4%가 발생되지 않고 비과세라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은행별 매매기준율에 따른 환전 수수료는 있습니다. 각 시중 은행별 외화 예적금 통장 상품이 많이 있습니다.

 

직접 창구에 가서 개설도 되고 요즘은 모바일이 활성화되어있기 때문에 해당 은행 어플에서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또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5000천만 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됩니다.

 

하나은행 1달러 외화적금

 

상품명으로 알 수 있듯이 매일 1달러부터 자유롭게 납입 가능하고 납입 한도는 1만 달러예요.

 

일달러 외화적금 : https://www.kebhana.com/cont/mall/mall08/mall0801/mall080102/1469492_115157.jsp

 

외화통장으로 환테크

 

달러당 환율이 올라 갔다 내려갔다 하니까 환율 대입해 보는 시점에 따라 환화의 금액이 차이 나겠죠?

 

가입기간은 6개월로 조금 짧은 게 단점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재예치가 가능합니다.

 

*꼭 이점은 유의하세요!!

가입 시 꼭 만기 도래하면 자동갱신(재예치)에 체크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만기가 도래한다면 원화통장으로 환전이 되어 입금이 되고 재예치가 불가능합니다.

이 시점에서 환율이 떨어졌다면 손실을 보게 되기 때문에 꼭 만기 시 자동갱신에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최초 가입 시점부터 한 달이 지난 시점부터 달러나 외화로 인출하고자 할 때 현찰 환전 수수료 면제를 해줍니다.

 

또 만기전 해지 없이 5회까지 분할 인출이 가능합니다. 이상품을 추천하는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매일매일 알아서 자동으로 외화를 매입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내가 매일같이 외화 달러를 사서 직접 환전하고 외화통장에 납입하는 수고를 덜 수 있는 아주 좋은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 때문인지 몰라도 환율우대 40%를 해줍니다.

 

95% 우대까지 되는 요즘 시대에 적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바쁜 시간을 내기 힘든 분들, 외환거래를 하고 싶어도 직장 때문에 엄두도 못 내는 직장인들에게는 손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습니다.

 

9월 30일까지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 대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한번 둘러보시면서 참고하세요.

 

신한은행 달러more환테크적립예금

 

환테크 기능이 있는 달러 전용 외화적립예금 상품입니다. 가입기간은 3개월에서 12개월도 1일 단위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쁜 직장인의 니즈에 딱 맞는 외화통장으로 환테크하는 방법

 

가입기간은 10달러부터 가입 한도는 무제한입니다. 이상품의 장점은 외화매입 과정에서 환율 상한선과 하한선을 지정할 수 있다는 겁니다.

 

환율이 내가 지정한 상한선에 도달하면 중지되고 상한선 아래로 내려오면 자동 매입하여 이체하는 기능입니다.

 

반대로 내가 지정한 하한선보다 더 내려가면 고객이 추가로 1.5~5배까지 추가 적립이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바쁜 직장인의 니즈에 딱 맞는 외화통장으로 환테크하는 방법

 

기본 우대 환율은 환율의 스프레드의 50%를 줍니다. 여기에 체인지업 체크카드 발급하거나 보유하고 있을 시 추가 10% 우대해 줍니다.

 

그리고 외화 체인지업 예금 연결 만기 자동해지 신청 시 환율 스프레드의 10%를 추가 우대해 줍니다.

 

저도 체인지업 체크카드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서 찾아봤는데요.

 

 

*체인지업 체크카드란?

"해외에서는 달러로 사용 가능하고 국내에서는 원화로 사용 가능한 듀얼 카드라고 합니다"

"그리고 해외 전 가맹점 이용 시, 국제 브랜드사 1%와 해외 서비스 수수료 0.2%가 면제되는 카드라고 해요"

 

바쁜 직장인의 니즈에 딱 맞는 외화통장으로 환테크하는 방법

 

마치며

 

환율이란 매일 시시각각 변하고 종잡을 수 없는 특징이 있어요. 이런 점들 때문에 직장인이나 바빠서 시간을 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초를 다투는 환테크는 한낮 먼 나라 이야기일 수 있죠.

 

그렇다고 생업을 내팽겨 놓고 모니터만 바라보고 있을 순 없잖아요. 또 그래서도 안되고요.

 

그런데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린 이 두 가지 환율 환테크 환차익 적립 예금 상품은 시스템 봇들이 알아서 달러를 매입하고 적립해주니까 직장인들에게 조금의 희망이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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