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건강

미네랄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건강한 물을 마셔야 합니다

::: 202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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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건강한 물을 마셔야

 

아무 영양소가 첨가되지 않은 맹물 보다 미네랄과 마그네슘 등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한 물(H2O)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라는 것은 우리 주위에 어디라도 있었고 먹고 싶으면 개울가에 가서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물은 깨끗하고 청정하며 풍부한 수자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21세기를 넘어 산업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우리의 물은 정수기에 걸러 마셔야만 그나마 믿을 수 있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한국 수자원 공사에서 추진하는 국가 기반 시설인 상수도 사업도 전 세계적으로는 가장 깨끗하다고 합니다.

 

건강한 물을 먹고 내 몸을 건강하게 지키는 것이 나라 경제에 간접적인 영향이 있죠. 하지만 정작 자국민들은 믿지 못한다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심지어 요 근래 모 광역시에 가정집에서 음식 준비하려고 하는 중 수돗물에서 벌레 유충이 나와서 사회적 이슈가 된 적이 있었죠. 이것만 보더라도 국민들이 한국 수자원 공사를 신뢰하는 척도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의 수돗물의 질은 각종 미네랄과 칼슘 , 비타민a , 비타민d 을 비롯해 마그네슘도 풍부하고 세계 제일이라고 자부합니다.

 

하지만 가정집에 들어오는 파이프의 노후와 땅 밑에 오래전에 매설된 노후 시설이 문제가 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물을 사서 먹어야 되는 지금의 현실이 조금 안타깝기도 합니다.

 

미네랄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건강한 물을 마셔야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물을 공급받고 마신다는 것은 정수기를 통하는 것과 아니면 생수를 구매해서 먹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정수해서 먹던 생수를 사 먹던 천연적으로 있어 왔던 물의 성분과는 하늘땅 차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일 것입니다.

 

사 먹는 생수도 필수 비타민a , 비타민d 등 칼슘과 미네랄과 적적한 나트륨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건강해지기 위해서 억지로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이 많습니다.

 

심해에서 뽑았다는 해양심층수 , 알프스 산맥의 온천수, 극지방의 빙하에서 추출했다는 빙하수 등 출처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종류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에 도움 되는 것까지는 알지만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인체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원리를 알아보겠습니다.

 

물의 기능은

 

물은 지구 표면의 70%가 존재하고 인체에서도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뼈와 같은 조직을 제외하면 보통 세포의 90% 정도 물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질, DNA 등의 우리 몸의 구 성분들이 인체의 물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인체 내에서 물의 효능, 물의 역할은, 각종 영양분을 몸 구석구석에 원활하게 공급해주는 일을 합니다.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음식물을 통한 영양소를 운반해서 필요한 세포 내에 공급하는 역할인데 일종의 수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각종 영양소들이 물의 흐름에 따라 이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혈맥과 조직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대사 작용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독의 해독의 기능도 합니다.

 

불순물과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으며 체내의 열을 발산시키고 땀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여 체온을 유지시켜주고, 수분을 유지시켜 줌으로써 노화 방지의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물이 인체에 작용하는 중요한 기능의 비중이 90%를 차지한다고 봐도 손색이 없는 것입니다.

 

물의 핵심

 

물이 가지는 중요성은 질병 억제보다 더 근본적인 데 있습니다.

 

흡수 과정을 보면 입목 식도 위 소장 대장을 거치는 과정에서 영양소를 운반하면서 각 장기의 기능을 원활하게 합니다.

 

온몸을 돌면서 신진대사의 핵심 기능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커피, 홍차, 녹차 등과 같은 카페인 음료는 많이 마실수록 체내 수분을 빼내는 역효과를 내기 때문에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고요.

 

카페인 또한 이뇨 작용을 촉진해 몸속 수분을 배출합니다. 커피는 마신 양의 2배, 차는 1.5배 정도의 수분을 배출시킬 수 있습니다.

 

당이 들어간 음료도 탈수를 유발하고 체내 삼투압 현상이 높아져 그만큼의 물이 더 필요한 역효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맥주도 마신 양보다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수분 양이 더 많습니다.

 

물이 인체에 흡수되는 양에 따라 작용하는 기능의 역할도 다양하게 작동합니다.

 

구강

 

물이 목으로 내려갈 때는 구강 내 세균, 미생물 등을 끌고 내려갑니다.

 

물에 쓸려 내려간 미생물과 세균은 위에 도착하면 대부분 위산에 의해 소멸하기 때문에 인체에는 지장이 없고 무해합니다.

 

식도

 

물은 성대를 적셔서 목소리가 잘 나도록 하고 식도 점막에 수분을 공급해서 연동 운동이 잘 되도록 돕는 기능을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속이 쓰릴 때 물을 조금 마시면 위산이 씻겨 내려가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위장

 

무엇도 다 녹이는 강력한 위산을 어느 정도 희석시킵니다.

 

하지만 위산을 중화시키지는 못하기 때문에 위산이 많이 나와 쓰린 속은 물을 마셔도 가라앉지 않습니다.

 

위장 점막이 손상돼 쓰린 속에는 수분 섭취가 어느 정도 도움이 됩니다.

 

소, 대장

 

소장까지 내려온 물의 80%는 소장에서 흡수돼 혈액으로 들어갑니다.

 

나머지는 대장에 내려가 대변을 묽게 하는 데 쓰이고 또 그중 일부는 대장 정맥을 거쳐 흡수됩니다.

 

만약 변비가 생겼다면 물은 적게 마셨다고 한 번쯤 생각해볼 수 도 있습니다.

 

 

 

 

 

 

 

혈액으로 흡수된 물[H2O]은 어떻게 되나?

 

인체를 돌고 돌아 세포의 노폐물을 싣고 돌아와 신장을 거쳐 소변이 돼 배출되고 피부로 간 물은 노폐물과 함께 땀으로 배출됩니다.

 

또한 호흡기로 간 물은 기관지 내 호흡으로 오염된 먼지를 청소하는데 쓰입니다.

 

참고로 기관지를 깨끗하고 촉촉하게 유지시키려면 물을 자주 마셔서 기관지 안을 습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한 기능을 강조한 기능 수(水)

 

순수한 맹물에 원래 없는 성분을 추가하거나 물의 성질을 바꾼 기능수(機能水) 가 요즘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하고 특별할 거 같은 기능수가 전문가들의 입장은 조금 다릅니다.

 

의학적으로 보통 물과 큰 차이가 없고 좋은 물이란 인체에 해로운 병원균 등 유해 물질이 없고 깨끗하며 음식물의 소화나 흡수율을 높여주는 약알칼리성(PH 7.5 정도)을 띤 물이라고 합니다.

 

해양 심층수

 

햇빛이 없는 어두운 심해에서 퍼 올린 뒤 염분과 용해 물질을 제거한 물인데 미네랄이 풍부한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네랄 섭취가 목적이라면 굳이 해양 심층수를 마실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가 주로 먹는 음식 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탄산수

 

탄산을 물에 녹인 것입니다. 이것을 마시면 변비와 다이어트에 도움된다고 홍보나 광고를 하지만 의학적으로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소수

 

일반 맹물에 수소를 녹여 만든 물인데 마시면 활성 산소를 없앨 수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활성 산소를 없애려고 일부러 마실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활성산소가 적당히 있는 것이 몸의 생리기능이 원활해지며 면역 기능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적당한 운동, 금연, 채소 섭취 만으로도 활성 산소를 적정량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수소수를 마실 필요가 없습니다.

 

알칼리수

 

알칼리 이온수, 알칼리 환원수, 알칼리 브리수 등이 있습니다.

 

알칼리수의 효능으로 많이 알려진 것 중 하나가 몸속 활성 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막고 질병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알칼리수에 신체 노화를 억제하거나 질병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고 기대할 수 있다고 믿는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합니다.

 

반면에 알칼리 이온수 생성기는 만성설사, 위산과다, 소화불량, 장 내 이상 발효 등의 증상을 다소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 안전처 허가를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산소수

 

일반 물보다 10~15배 많은 산소가 들어 있는 물로서 위장을 거쳐 혈액이 되기 때문에 물속 산소 중 몸에 흡수되는 양에 한계는 있지만 일반 맹물을 먹었을 때보다 인체 흡수율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이 음료는 산소공급량을 늘려 신체 생리기능을 높이는 효과를 보는 것입니다.

 

마치며

 

건강하고 깨끗하며 영양도 풍부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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